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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10월 12일 김치찌개 + 부대찌개

집으로 돌아온 너구리 2020. 10. 15. 00:42

오늘은 친구와의 카톡 도중 나온 김치찌개와 부대찌개 믹스입니다. 오늘은 생각나는 대로 넣어주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김치찌개를 끓이듯 찌개용 고기를 넣고 쌀뜬물에 끓여주었습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다진 마늘을 반 숟가락 넣어주었습니다. 

김치찌개인 만큼 신김치를 한국자 넣어줍니다. 오늘 물을 많이 넣어서 뭐든 듬뿍듬뿍 넣어줄겁니다.

 

부대찌개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완전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양념을 만들고 바로 넣어주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없어 보이네요. 밍밍하고요...

일단 양파를 썰어 넣어주었습니다. 부대찌개 재료를 슬슬 넣어주기 시작합니다. 불은 처음부터 계속 중불입니다.

 

냉장고에 있던 프랑크 소시지를 썰어 넣어주었습니다. 두 개 있길래 다 썰어 넣어주었습니다. 이번에 칼을 갈았더니 소시지도 잘 썰리고 좋네요.

 

역시 빠질 수 없는 대파와 청양고추... 청양고추는 매운 걸 먹으면 위가 아픈 밥 메이트를 위해 조금만 넣어주었습니다.

 

국물이 밍밍하길래.... 스팸을 넣어주었습니다. 스팸은 짜니까요.

 

오늘의 후식은 샤인 머스켓이라고 스티커가 붙어있는 청포도입니다. 새콤달콤... 아직 냉장고 안에 있는데 내일은 먹어야겠습니다.

 

이번 찌개의 맛은.... 김치찌개와 부대찌개 그 사이... 맛있었습니다. 밥 메이트는 이번 찌개가 고기와 햄이 많아서 좋다고 했습니다. 야채 좀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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